티눈과 사마귀원인과 증상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초기치료가 중요하며 티눈은 전염성이 없지만 통증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티눈과 사마귀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티눈과 사마귀 모두 각질층이 증식되어 생기는 병변이라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발생 원인 및 부위 등 차이점이 많습니다 우선 티눈은 주로 마찰이나 압력이 가해지는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생기며 굳은살처럼 딱딱해지고 중심핵이 존재합니다 반면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며 표면이 오돌토돌하며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나타납니다

티눈증상과 사마귀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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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두 질환은 육안으로 쉽게 구별됩니다 티눈은 핵이 있고 중앙부가 하얗게 보이는 반면 사마귀는 검은 점 같은 점상출혈이 관찰되고 주변부로 퍼져나가는 모습입니다 또한 티눈은 통증이 있지만 사마귀는 통증이 없다는 점도 다릅니다

티눈	특정부위에 반복적인 마찰과 압력으로 국소적으로 과각화증이 발생합니다 피부표면에서 직각으로 중심을 누르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각질제거시 노랗고 투명한 핵이보입니다 퍼지거나 전염되지 않습니다
사마귀	바이러스의 한 종류 인간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몸전체 어느부위나 발생되면 주로 노출되는 부위에서 여러개가 발생합니다 주변으로 퍼질수 있습니다 중심에 핵이 없으며 중앙을 눌러도 통증이 없으나 주변 조직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사마귀-가장 흔하며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이나 손톱옆,얼굴,귀 등에 발생합니다 편평사마귀-편평한 다각형모양,살색 혹은 옅은 갈색을 띄며 주로 얼굴,목,복부등에 발생합니다 음부사마귀(곤지름)-인체유두종바이러스감염으로 성병입니다 다른 사마귀와 달리 각질이 거의 없고 성기 이외의 점막에도 발생합니다

티눈치료와 사마귀치료

냉동치료
크라이오세러피로 가장 많이 하는 치료 방법으로 기계에 물대신 액화질소를 넣고 스프레이처럼 분사해 티눈이나 사마귀를 얼려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병변 주변까지 포함해 얼려버리기 때문에 통증이 있습니다 한번 치료로 거의 완치되지 않으며 보통 한 번의 치료에 2회에서 3회 반복 빠르게 얼리고 천천히 녹이는 일을 반복하며 2주 간격으로 병원에 내원해 병변이 없어질 때까지 무한 반복합니다 보통 5번 정도 내원하면 완치가 되지만 크기가 크거나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 1년 이상도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티눈밴드 와 티눈액, 면역치료
병원에 가기 두려우신 분들이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베루말액 도포 요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베루말액은 살리실산 성분의 약제로 환부에 바르면 죽은 세포들을 탈락시켜 제거하게 됩니다 다만 2~4주 간격으로 꾸준히 발라줘야 하며 재발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작은 티눈 같은 경우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사마귀 같은 경우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기소작술, 블레오마이신 주사 시술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으나 환자 상태에 따라 적용되는 치료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마치며

티눈과 사마귀가 생기면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요 발에 생긴 병우에는 특히 더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이즈가 작을 때 빨리 병원치료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